위덕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1일 건전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 '선후배 간 대면식' 행사를 성취관에서 열렸다. 평소 자주 대면하기 어려웠던 새내기 학생들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개와 인사 나눔,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이야기, 후배들의 깜짝 장기자랑 및 게임으로 친목도모를 했다. 간호학과 1학년 대표 학생은 "처음 대면하는 자리라 서먹해하고 낯설었으나 시간이 지남에따라 분위기가 편해져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간호학과 차미연 학과장은 "이번 선후배 간 대면식을 통하여 교수들도 학생들과 교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선후배 간의 만남 시간을 자주가짐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