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최영준 (사진)교수가 지난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청소년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최영준 교수는 대구시 청소년재능기부봉사단 단장으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감과 배려의 정신을 습득케 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그는 숙련기술협회 기능장 등과 함께 청소년들의 멘토가 돼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기술을 지도해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 입상토록 하는 등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및 국위선양에 이바지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 반찬 봉사 및 생일파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전개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