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각급학교 등 산하 전 기관이 참여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학생, 교사, 교직원 등 총 36만5천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대응방안을 토의하는 '토론기반 훈련'과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행기반 훈련'으로 진행된다. 토론기반 훈련은 훈련기간 동안 매일 5대 취약분야인 뀬학교폭력 뀬화재 뀬지진 뀬감염병 뀬산업단지 주변학교 화학물질 유출사고 분야 중 1일 1건씩을 선정해 이뤄진다. '실행기반 훈련'에서는 1일차(16일)에는 전 기관(유치원 포함)이 적의 공습으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공대피훈련으로 이뤄졌으며 2일차(17일)에는 기숙사 화재대피훈련을 강동고등학교에서 한다. 3일차(18일)에는 서변유치원과 성보학교에서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훈련을 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 훈련으로 학생들의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스스로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는 방침이다. 4일차(19일)에는 실험실 안전사고 대응훈련이 경상고에서, 이날 오후 3시에는 시교육청에서 화재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5일차(22일)에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황보고체계와 재난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불시 기능점검훈련으로 진행된다. 또 오후 2시부터는 지진 발생에 대비한 대피절차 및 행동요령을 숙달시키기 위한 지진대피훈련이 이뤄진다. 교육청은 이 외에도 '1학교 1안전문화행사'로 훈련 기간 중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행사(안전실천서약, 안전학예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퀴즈대회, 글짓기 등)를 하도록 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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