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가 1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학생 600명 대상으로 '성공한 졸업생' 초청 인성교육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 날 초청된 인사는 1979년 금속과(현 신소재응용과)를 졸업하고 주조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현재 두산중공업(주) 주단BG공장 기술부장으로 재직중인 이해철 졸업생이다. '대한기계학회 2013년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된 명장 이해철 졸업생은 1학년 후배들을 대상으로 '내가 걸어온 직장생활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학생처 윤종익 교수는 "대기업 기술부장과 명장을 획득한 졸업생을 초청함으로서 재학생들에게 자부심과 함께 미래 인생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컴퓨터응용기계과 이상헌 학생은 "한편의 휴먼스토리 같은 강연이었다. 기술인으로서의 미래 인생설계를 위해 훌륭한 멘토를 만난 기분"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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