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최근 울진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인솔하여 울진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위해 캐나다 오카나간으로 출발했다. 국제교류는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한울본부와 울진군청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는 오는 30일까지 8박 10일 동안 캐나다 오카나간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이 체험학습을 통해 상호 의사소통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깨달을 수 있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글로벌 체험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