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 '2015년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물드린, ㈜대성텍스타일과 공동으로 보온성이 극대화된 발열충전재 천연염색 아우터를 개발했다. 29일 연구원에 따르면 개발된 천연염색 아우터는 천연염색원단에 보온기능이 뛰어난 ㈜대성텍스타일의 발열충전재(BIO-HEATSOL)를 퀼팅, 본딩 가공해 기존 천연염색의류 보다 보온성과 착용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겨울용 아우터로 활용하기 힘든 천연염색원단의 단점을 극복하고, 아웃도어 스타일의 디테일과 발열충전재를 사용해 보온효과를 극대화했다. 개발된 아우터의 보온성을 측정한 결과 기존 아우터 대비 보온성이 평균 28%상승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자봉 물드린(천연염색 의류업체) 영업부 상무는 "기존 천연염색의류의 경우 면, 실크, 인견 등 비교적 얇은 천연소재로 제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봄~가을시즌 매출이 급성장 하는 반면 겨울시즌 매출은 급감한다"며 "이번에 개발된 발열충전재 아우터를 통해 천연염색의류 시장의 비수기를 탈피하고 연중 안정적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발 완료된 발열충전재 천연염색 아우터 제품은 올해 10월부터 전국 백화점 물드린 매장 7곳에 출시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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