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한국장난감도서관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서혜전)와 한국방과후아동지도학회와 함께 지난 28일 한학촌에서 '제16회 세계 놀이의 날'을 맞아 '행복한 노닥거림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산 지역내 10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민속놀이 △민속도구 체험하기 △클레어 물고기 거울 만들기 △흔들흔들 종이인형 △나만의 목걸이 △시원한 전통 부채 만들기 △유럽 장난감으로 놀아보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를 제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한의대 아동복지학과, 평생교육융합학과, 그림동아리, 도담다담 등 관련 학과 및 동아리 학생 50여명은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넘어 지역 아동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면서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