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자랑하는 '정부3.0기반 ICT 재난대응시스템'이 다양한 안전훈련에 적용되며 실전역량을 검증받고 있다. 'ICT 재난대응시스템'은 정부3.0 추진과제 하나로 행정자치부에서 제공한 '개방형 나라e음'을 활용한 것이다.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분산된 상황실을 연결해 재난협업대응을 실현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지난달 18일 대구 본사 및 삼척 LNG생산기지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실전적용해 성공적인 훈련을 마치기도 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에서 삼척시청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구조통제단(삼척소방서)와 'ICT 재난대응시스템'을 가동해 재난현장 실시간 영상을 공유하고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경보체제를 발령하는 등 실제적 협업체제 가동을 검증했다. 또 현장지휘소에서는 무선인터넷을 활용해 'ICT 재난대응시스템'에 참여했으며, 가스공사본사-삼척시청-현장지휘소-소방상황실 등 분산된 상황실을 연계하는 등 재난협업대응이 가능한 기능을 실현시켰다. 이로써 가스공사의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정부 3.0 기반 ICT 재난대응시스템'의 현장적용 검증을 성공적으로 실현시킨 첫 사례가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전국 24개 지자체 접속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소 단위별로 훈련시 'ICT재난대응시스템'활용을 의무화하는 등 정부3.0기반 ICT재난대응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국가적인 재난관리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판단하고 의사결정하는 '통합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이란 국정과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