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22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및 진로교육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서로의 인적·물적 자산을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지역 25개 영업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금융 소외지역 대상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뱅버드)을 운영해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은행 내 금융교육 강사 양성을 통해 금융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금융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 확대와 진로체험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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