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현서중·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중·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최 공익프로그램전문기획사 '그리고' 주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주식회사가 후원한 2016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서관 북콘서트에서는 사회적 기업가의 강연과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이어졌다. 사회적 기업인 '온아시아' 이현선 대표와 '두팔로' 오장석 대표의 강연은 학생들이 평소에 생소하게 느껴졌던 사회적 기업의 의미와 그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강연이 끝나고 이어진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의 구성을 통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꿈과 희망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