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교육 지원청은 24일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와 지도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 대가야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고령 대가야캠프에 있는 원형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체험을 하기 전에 말을 타는 방법을 들은 후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승마체험을 했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수제 소시지와 피자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사회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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