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대구시 서구 상리동으로 학교를 이전한 계성고가 오늘 10시 30분 교내 정원에서 신축 이전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교육감을 비롯 지역 주요인사와 재단관계자, 동문, 학부모 등 200여명 및 전교생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530여억원이 투입됐다.교사동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디지털도서관 및 최신 과학실도 갖추고 있으며 기숙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유철환 계성고 교장은 "우리나라 근대사 100년 동안 수많은 업적을 남겼던 대신동 시대를 마감하고,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