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상주시가 '2017년도 환경부 도시침수대응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안동 292억원, 상주 361억원 등 65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여름철 집중강우 시 상습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안동시 태화동 일원과 상주시 냉림, 남성동 일원 등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하수관로의 물 흐름 능력을 확대하고 우수관로 정비 및 빗물 펌프장을 증설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환경부는 전국 12개 공모 신청지역을 대상으로 최근의 침수피해 현황과 사업의 시급성,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종합평가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도내 안동, 상주 2개소 포함 전국 10개소 사업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사업이 추진되면 안동시와 상주시의 2천여 가구 지역주민들의 재산피해 예방과 함께 우수기 만성적인 불안감을 시원하게 해소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는 그동안 도심지역의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포항, 안동, 구미, 성주, 고령, 봉화 등 6개 시군에 사업비 총 2천42억원을 투입,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정일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안전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 협력해 사업유치에 대응하고, 하수도 인프라 구축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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