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휴식은 물론 먹거리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대진)가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을 구현한 국민맞춤형 서비스인 정부 3.0의 하나로 경부선 131.0k 지점에 위치한 검단 졸음쉼터 양방향에 푸드트레일러를 설치하고 영업을 시작했다. 대상자는 지난 6월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선정된 예비 창업자는 푸드트레일러를 제공받고 임대료도 운영 초기 6개월 동안 면제받는 등의 혜택을 보게 된다. 졸음쉼터에서 쉬어가는 고객들을 위해 메뉴는 고객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아메리칸 핫도그, 컵밥 형식의 김치볶음밥과 잠 깨기에 좋은 레모네이드 등이 주 메뉴다.  푸드트레일러 근처에 파라솔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간단히 졸음을 쫓고 쉬면서 허기를 달래기에는 제격이다. 그간 휴게소 간 이격거리가 다소 길어 불편을 겪었던 경부선 구미~영천구간의 이용차량 편의성이 나아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검단 양방향 졸음쉼터 푸드트레일러를 비롯해 경부선 오산, 남해선 지수 졸음쉼터 등 총 4곳의 푸드트레일러가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운영된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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