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구정보원이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마이스터고인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 산업현장과 같은 소프트웨어 전문 실습 환경을 지원했다.교육연구정보원이 지원한 장비는 서버 4대,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장치 등으로, 교육연구정보원이 2015년 말 대구교육청 정보시스템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장비다.소프트웨어고는 대구교육청의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사이버학습(대구e스터디), 미디어센터 운영 등에 실제 사용되던 이들 고가의 전산장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유닉스 등 운영체제 실습,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프로젝트 소스 관리 등에 이용하고 있다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