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4일 이마트 대구 월배점에 경북 6차 산업 우수제품 안테나숍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마트 대구 월배점 안테나숍은 2015년 문을 연 대백프라자점, 이마트 경산점 및 구미점에 이어 4호점으로써 경북의 6차 산업 인증업체에서 생산된 제품 중 품평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농식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안테나숍은 6차 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확대 기여는 물론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생산자가 직접 체크해 상품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6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대형유통업체에 정식 입점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주기적으로 유통업체 MD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품 품평회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반응도 뜨겁다. 안테나숍 매출액도 크게 증가해 도입 첫 해 5억4천200만원에서 올 상반기에 4억9천200만원으로 연말까지 10억원의 판매고는 무난히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와 이마트, (재)경북도경제진흥원은 농식품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테나 숍 입점업체에 대해 수수료 우대, 이마트 차원의 다양한 홍보, 우수제품에 대한 정식입점 등 혜택을 부여해 왔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안테나숍은 대도시 소비자와 농업·농촌을 연결시켜 주는 도농상생의 또 하나의 성공모델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마트와 공동으로 고객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농업의 가치가 묻어 있는 우수한 상품을 풍성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