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그린카, 조선해양 등에 대한 산업핵심기술개발에 하반기 23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대표적 중장기 R&D사업으로 소재부품산업, 시스템산업 분야를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5년까지다. 올해 신규지원 대상과제는 총 22개 과제다. 산업별로는 소재부품산업 3개 분야(화학공정소재, 금속재료, 섬유의류) 7개 과제에 54억원, 시스템산업 5개 분야(그린카, 스마트카, 조선해양, 산업용기계, 로봇) 15개 과제에 183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6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주요 특징은 개발사업 신청자 간 평가의 객관성 확보 및 평가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구수행 주체간 상호 질의 답변 방식의 토론평가를 추진한다. 또 단독응모(1:1 경쟁) 과제에 대한 과제선정의 객관성·공정성 확보를 위해 접수결과 단독응모 과제의 경우 일정기간 재공고한다. 아울러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의 승인을 받은 기업'이 과제 신청시, 우대 배점 부여한다. KEIT는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방법과 절차, 사업규정을 안내하고 연구자간 컨소시엄 구성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설명회를 내달 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KEIT 홈페이지 및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9월 27일까지 과제를 공고해 접수받으며 9∼11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