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산시는 114만평의 경산지식산업지구 분양을 시작으로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 산업기반 조성으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산업도시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광역권 철도망구축, 통신부대 시설이전,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기업인은 누구나 입주하고 싶어하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발전의 속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K뷰티' 산업의 전초기지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구축을 비롯 창조전략사업, 무선으로 충전하는 무선전력전송산업,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산업에 특수목적 기계와 철도차량부품 산업 등 수송 산업, 메디컬 섬유 융합소재 활성화 등 첨단의료산업분야, 탄소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카 등 차세대 자동차 산업분야를 육성 지원하고, 강소기업을 유치해 나가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녹색전환기술 지원사업, 차량 융합제품화지원 기반조성 등 신 성장 산업육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적극 대응해 가고 있다.농업분야에도 지역의 우수한 기계산업 기술과 IT 등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 육성, 농업 유통구조 개선, 농작업 기계화 관리 지원,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 육성으로 첨단기술(IT, BT 등) 활용 미래형 첨단 창조농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는 경북T/P,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방산업진흥원 등 자동차와 IT융합, 코스메틱 연구소를 비롯한 170여개의 대학부설연구소가 소재하고 있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은 물론 신기술 접목이 매우 용이한 기업하기 최상의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내에 구축된 첨단메디컬신소재연구센터와 현재 구축중인 차세대 건설기계부품설계지원센터, 차세대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가 완공되면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물론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산업시설용지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분양되어 현재 47개 업체에 657,961㎡(약20만평) 분양 성과를 보이고, 경산4일반산업단지도 2017년 상반기 내 분양할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일원에 사업비 600억원을 투입하여 296천㎡(약9만평)를 2018년까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확정 추진중이다.  동부동 및 진량읍 상림리 일원에는 2025년까지 6,028천㎡(약182만평)의 대구연구개발 특구 조성을 위해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K-뷰티산업은 화장품을 연구하고 지원하는 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비즈니스 센터 구축을 필두로 5만평 규모의 화장품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화장품특화단지는 수출을 위주로 하는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으로 조성된다.  현재 운영중인 30여개의 화장품 중소기업과 신생활 그룹 같은 해외기업을 유치, 연구-생산-비즈니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집적화 단지를 만들어 지역대학, 연구소와 함께 기술을 지원하여 최고품질의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여 세계로 수출하는 화장품 강소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다. 지난 1월26일'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본격적 출발을 알린바 있다. 화장품특화단지에는 현재 국외 기업을 포함한 29개 기업(44천평)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어, 건립중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제공하는 국제수준의 기술지원으로,중국, 베트남 등 해외 각지에 공동 마케팅 거점을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로서, 지금까지 경산의 주력산업은 2,900여개의 기업체 중 약 40%가 자동차, 기계금속, 전기전자 산업이었지만, 여기에 '화장품산업'이 추가됨으로써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노동집약적 산업으로서 2025년까지 약 3,5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시철도를 따라 새로운 성장 축을 만들고, 조성중인 지식산업지구와 화장품특화단지 등에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더 큰 경산, 명품 자족도시'는 가을 바람처럼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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