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가 추진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원전기자재 종합 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시장개척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원전기자재종합마케팅지원사업은 원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마케팅을 중심으로 지난 2015년 10월 1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인 원전기자재마케팅지원사업(2012년 10월~2015년 9월)에서는 원전기자재 산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구축, 원전기자재 기술규격 DB구축 및 해외마케팅 지원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 사업을 위해 경북TP는 지난 6월 21일~28일 '해외전시회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해 원전 기자재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2016 POWER-GEN EUROPE' 전시회 참가를 지원했다. 또 체코시장개척단을 구성, 체코-한국 상공회의소와의 연계를 통한 시장개척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637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048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특히 2016 POWER-GEN EUROPE 전시회에서 '한국원전관'을 운영해 지원기업 클래스(주)는 스웨덴의 DUZTECH사와 기술교육, 제품교육 등과 관련된 10만 달러 수주의 MOU를 즉석에서 체결했다. 또 참가기업 다수가 현재 각국 내 에이전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수출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으로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원전기자재산업지원센터(K-NEISC)는 체코-한국 상공회의소와 원자력 관련 비즈니스 및 경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 사업의 지원기업 10개사가 한·체 상공회의소의 회원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게 됐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이러한 성과사례를 확산시키고, 지속적인 원전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