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을 확보해 9월 5일부터 융자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추경예산은 지난해 메르스 피해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 추경예산 8,630억원보다 1,370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정부는 금년도 영국의 EU 탈퇴와 구조조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침체를 우려하여 산업 구조조정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경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청년 일자리 확충과 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지원자금(3,000억원)과, 중소기업 경영애로 완화 및 성장자금 확보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4,0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3,000억원)을 증액하여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일반경영안정자금'을 긴급경영안정자금 내역에 1,000억원 규모로 신설하여 기업당 5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조선업 등 관련 기업이 밀집한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과 전남,전북 등 서부권에 일시적경영애로자금의 70%를 배정하여,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모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게 기업 여건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홍병진 경북남부지부장은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취지를 살려 신속히 정책자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집행절차를 개선하여 연내 추경예산이 전액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책자금 융자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sbc.or.kr)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로 문의하면 된다.(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없이 1357).   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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