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7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경북도, 주택금융공사 및 농협은행과 함께 '노후보장을 위한 내집연금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각 기관이 경북도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대출 지원에 힘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는 어르신에 대한 주택연금 및 전세자금 지원을 안내하고 주택연금제도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전세자금 특례보증 지원을, DGB대구은행과 농협은 주택연금과 전세자금 등에 대한 대출 지원을 하게 된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정 소득이 없는 지역 경북권 고령층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주택연금 상품 취급을 활성화해 고령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일반 전세자금대출 외에 신용회복지원자 중 채무 성실 상환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전세자금대출 및 기존 제2금융권의 고금리 전세대출을 전환해주는 '징검다리 전세자금대출' 등을 새로 출시해 지역 내 금융소외계층의 주거비 부담완화에 힘쓰기로 했다. '징검다리 전세자금대출'의 금리는 3% 초중반대로,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2015년 5월 31일까지 실행된 제2금융권의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특례 상품이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경북도가 제정 선포한 '할매할배의 날' 조기정착 업무협력을 가지고 '할매할배 예금적금' 상품도 신규 출시하는 등 지역 실버세대에 대한 금융지원 및 후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