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가 지난 29일부터 시작돼 오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가운데 대구 경북에서는 55개(대구 19개, 경북 36개) 전통시장이 이 행사에 참여한다. 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특히 대구 서문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이 거점시장으로 선정돼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살려 축제, 관광,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서문시장의 경우 글로벌 대축제, 야시장 연계 점포 사은행사, 야간패키지 투어코스, SBS '런닝맨' 촬영, 대박 프라이데이 50~10% 세일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또 안동구시장은 '탈쓰고, 맛보고, 즐기고', 치맥파티 '안동찜닭과 생맥주', 가을밤 커피&와인 파티, 안동남서상가 풍류막걸리 파티, 오감만족 안동투어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이 기간 중 경북에서는 영주 풍기인삼축제, 청도반시축제, 청도 세계코미디 아트페스티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이, 대구에서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등이 '페스타'와 어울려 시너지효과를 내게 된다. 김문환 대경중기청장은 "'페스타'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의 마케팅, 홍보 분야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장별로 대형유통업체·유관기관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행사로 시민들의 삶이 고스라니 녹아있는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