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국뇌연구원(KBRI)이 김경진 한국뇌연구원장(64·사진)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KSMCB)에서 주는 '제21회 일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천상은 국내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故) 일천 이기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상이다. 수상자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념메달을 받은 뒤 '일천기념강좌'를 통해 수상 강연을 하게 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진 원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신경생물학자로 지난 30여 년 동안 뇌 시상하부 및 변연계를 중심으로 한 신경생물학 연구를 통해 국내 신경과학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뇌 시상하부의 신경내분비 연구, 스트레스의 신경생물학적 연구와 함께 최근에는 일주기 생체시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내 왔다. 특히 2014년에는 하루를 주기로 나타나는 일주기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핵심 원리와 표적 단백질 'REV-ERBα'를 세계 최초로 규명해 생명과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셀(Cell)'에 논문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1985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 생명과학부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국뇌연구원 원장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10년 동안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 프런티어사업단장'을 맡아 국내 신경과학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1999년부터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원장 및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로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부터 10년 동안 '뇌기능 활용 및 뇌질환 치료기술 개발 프런티어사업단장'을 맡아 국내 신경과학 역량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1999년부터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