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구미지사가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구미시 선산읍 습례1리 마을에 농업용 전기차를 지원했다. 또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선산읍장과 자매마을 이장 및 관내 농업용전기차 생산업체가 함께 참여해 가을철 농가의 일손도 함께 돕고 전국 최초로 보급하는 농업용 전기차 지원을 자축했다. 농업용 전기차 보급은 한전 대구경북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에너지신사업 육성을 위한 특화사업의 일부로, 농업용전기차는 기존 농기계보다 운전이 편리하며 안정적이고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 일반적인 전기차와는 달리 별도의 충전시설 없이 일반 콘센트로 충전이 가능하며 전기차의 방전기술이 개발되면 농막, 양·배수 작업, 농약살포 등의 용도에 투입돼 한전의 농사용 전기사용을 위한 배전설비 설치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태석 구미지사장은 "앞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농업용전기차를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송전선로 선하지 보상시 농촌지역에 농업용전기차 지급 요청 등에 힘을 쏟아 에너지 신사업을 선도함은 물론 관내 중소 생산업체 및 농촌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