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지난 21일 전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10명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생산적인 지역축제 모델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전국 우수 축제인 '보은대추축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역 축제를 통한 발전 동력으로써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 유사축제를 통합하여 규모화 하는 방안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생산적인 지역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주시의회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축제방문객 확대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써 '충북 보은 대추축제장'을 방문했다. 보은 지역 특산물인 대추의 대내외적 홍보 극대화 및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하여 2007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우수 농특산물 축제이다.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우리시도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쌀·곶감·한우 등의 농특산물을 십분 활용한 생산적이고 특색 있는 지역축제의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