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ATC(Advanced Technology Center,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세계점유 1위 품목 28개가 확보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ATC사업은 세계 일류기술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03년~2016년까지 총 434개 기업(중소기업이 91%) ATC로 선정돼 총 6087억원을 지원받았으며 기업의 R&D 집중도가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 수준인 5.9% 수준으로 향상됐다. ATC 지정기업 중 산업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80개사(15.3%)가(2015년 12월 기준)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28개는 세계시장점유율 1위 품목이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오스템임플란트(주)는 해외 기술에 100%의존하던 HA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을 신공정 개발해 100%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 정보통신 분야의 (주)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선박용, 철도용 이동형 위성 통신 안테나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원천기술 5건을 보유했고 매출 300% 성장을 일궈냈다. 소재분야의 (주)비나텍은 활성탄과 망간 산화물 블렌딩을 통한 복합양극제 관련 원천 특허기술 확보로 하이브리드 고용량 커패시터를 개발했다.  아울러 전기전자분야의 (주)뷰웍스는 ATC 사업을 통해 세계최초 TDI(Time Delay Integration, 실시간 검출) 기술을 적용한 고해상도 바이오 및 산업용 이미지처리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16K TDI 라인 스캔센서 및 카메라 제품의 국내 기술 보유하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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