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위험물 운송차량에도 실시간으로 전방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가 24일 KT 광화문 사옥에서 KT(대표이사 황창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과 '민·관 교통 안전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로공사는 KT '위험물 안전운송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1일 고속버스에 '돌발상황 즉시 알림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위험물 운송차량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게 됐다. '돌발상황 즉시알림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에 2㎞마다 설치돼 있는 CCTV, 콜센터, 상황제보앱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수집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전방의 사고, 정체 등의 위험상황을 스마트폰 앱이나 차량 내비 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운전자들은 전방의 사고 차량·고장 차량 발생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률)이 높은 2차 사고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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