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부산지방청, 광주·전남지방청, 울산지방청, 전북지방청, 경남지방청 등 6개 남부권 지방청이 27일 대구에서 '제5회 중소기업청 남부권 지방청장 협의회'를 열고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대구의 방천시장, 김광석거리, 근대화골목 등을 둘러보며 관광·축제·문화행사와 연계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을여행주간은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로,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의 균형적 분산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설정됐으며 기간 중 다양한 관광유도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협의에는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김진형 부산지방중소기업청장,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권수용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등 6명이다. 이 날 지방청장들은 먹거리장터, 할인행사,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등 '가을여행 주간축제'가 열리고 있는 약령시장을 둘러보며, 근대화골목과 약령시장 등 지역특성이 살아있는 지역명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중국 요우커를 지방으로 유인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김광석거리와 인접한 방천시장을 방문해 관광·문화와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평소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던 미국 선교사 주택인 '청라언덕' 선교사 박물관(1910년 건립) 관람 때 청장들은 "이번 가을여행 주간에 대구를 방문해 얻은 특별한 행운"이라며 반겼다. 김문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청 남부권 지방청장 협의회를 '가을여행 주간'에 때 맞춰 개최하게 돼 우리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주요 여행지와 연계한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전국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만큼 지역민 여러분도 가을단풍도 만끽하시고 전통시장에서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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