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년간 대구지역 대학과 중소기업이 공동 연구개발해 결실을 맺은 우수성과 결과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과 대구시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산학연협의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대구지역 성과전시회'가 1일 오후 3시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홀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1993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지난해 1월부터 대구의 7개 대학이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 및 전시회로 마련됐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대구시내 대학 및 연구기관에 77개 과제에 모두 40억원을 지원해 특허 및 실용신안 등 지적재산권 출원 39건, 시제품 제작 등 신제품개발 43건, 공정 개발 및 개선 6건 등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날 전시회는 7개 대학에서 14개 우수과제를 전시했으며 계명대 교수 및 업체대표 등 12명이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상, 대구시장상 등 우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과제로 대경중기청은 경북대와 ㈜엠모니터가 개발한 '결핵균 신속진단 기술', 계명대와 ㈜옴니허브가 개발한 '생물전환 및 혼합발효기술을 이용한 녹각 및 녹용의 기능성 강화 및 고부가 제품', 대구보건대와 강남옵틱이 개발한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슬림형 안경경첩과 안경다리의 결합구조' 등을 꼽았다. 대경중기청은 올해도 8개 대학 및 연구기관에 68개 과제 총 44억원을 지원한 상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 김문환청장은 "연구개발 결과물과 개발사례들은 산학협력이 중소기업 기술개발의 든든한 성장 디딤돌이자 이정표"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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