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이른 기습 추위를 계기로 천연가스를 저장·생산하는 LNG기지의 안전·안정적 운영대책 마련에 나섰다. 가소공사는 천연가스 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에 예측하기 어려운 한파의 급습상황에서도 중단없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가스공사 생산본부는 전 LNG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에 대해 피크부하를 담당하는 연소식기화기(SMV) 68기와 해수온도 저하에 따른 해수식기화기(ORV)의 기화효율 감소를 보상해 주는 해수가열기(SWH) 26기 전량에 대한 사전 가동점검을 10월부터 추진 중이며 11월 내 완료할 예정이다. 또 천연가스 생산계통의 문제 발생 예상 시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위험 단계별 후속 대책을 명시한 '생산경보시스템'을 재정비해 운영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동절기간에는 '비상대기조'의 가동으로 LNG기지 내 분야별 담당자의 24시간 비상대기 체계가 추진된다.  '비상대기조'는 기지 내에 상주하면서 철저한 현장 점검 및 문제 발생 시 긴급보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대비 LNG기지 안정운영 대책에 따라 안정적인 천연가스 생산·공급 체계의 구축을 통해 올해 겨울 전 국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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