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이 지난 8일 대구시, 경북도 광역지자체 및 유관기관 16개 대표와 대구경북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민관협의회에서는 지역 일·가정 양립 문화 실천과 근무혁신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10월 중 가진 '대구경북 행복한 일·가정 양립 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 상장·상패 및 포상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대상 정시출퇴근제, 빠른퇴근이 아닌 바른퇴근입니다(김영민) ▲최우수상 뜨거운 열정은 일터에서 따뜻한 저녁은 가정에서(김도현), 우리에게 필요한 건 눈치퇴근이 아니라 자치퇴근(김제두) 등이다. 또한 대구고용노동청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지역의 유명 캘리그라퍼 김대연 작가에게 의뢰해 시상식 당일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병행 개최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이날 전시회를 시작으로 14일 대구고용전략개발포럼과 15일 경산산업단지 일家양득 캠페인 기업 실천 협약식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한 전시회 및 지하철 역 등의 거리전시회를 열어, 지역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지속 전파할 계획이다. 최기동 대구고용노동청장은 "공모전을 추진하면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근무혁신에 대한 지역 근로자 및 시민들의 관심과 열망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지역 대표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근무혁신 실천이 지역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