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내 에너지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올해부터 진행한 지역기반 산업체의 기업이익 사회적환원사업인 '에너지복지사업'을 22개 산업체와 함께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1일 입석지역아동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공단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내 에너지빈곤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에 대해 에너지진단을 통해 에너지낭비 요소를 분석,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역 산업체의 '기부금(에너지복지Fund)'을 통해 에너지설비를 개체하는 지역발전 에너지복지 활성화 사업으로 올해 지역기반 22개 산업체와 공동으로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에너지진단 전문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에너지 진단사업' 결과 총 9개 시설에 대해 연간 6000여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방안을 도출했다. 또 에너지진단 시설 중 1곳을 우선 선정해 12개 지역산업체의 '기부금'을 통해 해당 시설의 최대 에너지 낭비요소인 창호를 개체했다. 우재학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체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 내 산업체들의 에너지분야의 사회적 환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지역을 넘어 전국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