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우리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행동도 어색하고, 생각도 전혀 다른 외국 노동자로 하여금 생산 현장을 꾸려 나갈 수밖에 없는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런 현상은 전국 산업 현장에서 수백만이 넘는다는 것이다, 경영주는 "우리 인력은 학력은 높으나 일은 잘 못하면서 시키는 말은 듣지도 않고, 불평은 많고 임금은 더 많이 요구하며, 조금만 불만이 있으면 노동조합에 가입하여 회사를 괴롭히고 있다"고 말한다. 회사가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외국 근로자를 채용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임금이 낮고 말을 잘 듣는 불법 체류가 헤아릴 수없이 많으니 법을 어겨서라도 이용하는 것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법 노동자를 채용은 불법인지 알면서도 하는 수없이 데리고 회사를 꾸려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대학은 사회가 무엇을 하는지 학생을 그냥 공부만 시키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은 이론적인 학문을 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직업 훈련소 같은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요즈음에 와서는 모든 시험에서 여자 합격률이 남자보다 높고 심지어 초등학교에서는 교사 가운데 남교사가 한 명도 없는 학교가 허다하니 기가 막힐 상태에 놓여있다. 이렇게 되니 젊은 남자들은 용기가 없어지고 결혼 할 마음도 생기지 않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가 불평등하면 실업률이 증가되고 사회의 균형이 깨어지기 때문에 출산율도 떨어지고 불안은 더욱 증가된다는 것이다. 세상은 모든 것이 이치에 맞게 흘러가야 모두들 불평 없어지고 안정된 좋은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범국가적으로 청년을 살리는 대책이 제일 시급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노인이나 장애인 등은 비교적 복지 정책이 잘 되어가고 있는 편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표(票)를 의식하여 이 방면에는 투자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년들의 대책은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으니 국가 장래가 걱정이 되지 않을 수 없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시 재정이 조금 남아돈다고 하여 청년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여 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니 소가 다 웃을 지경이다. 청년 실업 정책은 이렇게 간단히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국가 전체가 모든 면에서 균형적인 사회 조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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