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가 설을 앞두고 지역 우수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이 백화점은 12일부터 27일까지 '설 선물 대축제'를 열고 본격적인 설 명절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간다. 특히 지역 현지법인임을 감안해 팔공상강한우를 비롯 대봉동 로라방앗간의 참기름, 곡물과자 세트, 구룡포 마른 굴비 등 다른 백화점에는 없는 지역 상품들을 많이 들여놨다. 로라방앗간은 대봉동 김광석 거리에서 운영하던 방앗간으로 대구신세계는 로라 방앗간의 옛 방앗간의 모습 그대로 입점시켜 가래떡이나 참기름 등의 우리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만 단독으로 운영하는 구룡포 해풍건조 마른굴비는 동해안 구룡포 덕장의 일조량이 풍부하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매우 커 식감이 좋고 비린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는 점을 백화점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저렴한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5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별도로 기획했다. 멸치를 비롯해 건과와 와인 등으로 구성한 '굿 초이스 기프트'는 국내외 우수산지의 식재료에서 그로서리까지 고객들의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가격대를 최대 5만원이 넘지 않게 기획한 선물세트로 예년보다 그 물량을 최대 35% 확대해 늘어난 수용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와 SSGPAY로 설 선물세트를 20만원 이상 결제시 별도 상품권 1만 5천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우수상품을 신세계만의 단독 선물세트 상품으로 기획해 지역의 유명브랜드와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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