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사진)이 중남구 지역숙원·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곽 의원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민원의 날'과 병행해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을 열고 지역 맞춤형 주제를 발굴, 주민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1회 '찾아가는 민원소통의 날'은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설명'이라는 주제로 2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는 그간 '민원의 날' 에 꾸준히 제기됐던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노후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시와 기초자치단체 담당자들도 참석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소규모정비사업의 하나로, 2012년 도입되면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의 대안으로 주목받았지만 그동안 사업규모가 작아 사업비 조달, 전문성 부족, 미분양 우려, 시공사 참여 저조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LH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사업에 참여해 사업비 조달, 사업 총괄 운영, 미분양 주택 인수 등을 책임지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이다. 사업 기간이 2∼3년으로 비교적 짧고 건축규제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경이 열악한 구도심의 정비사업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