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오는 4월1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신청 공모를 시작했다. 신청은 27일부터 3월1일까지 3일간 공고기간을 거쳐 3월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접수를 받는다. 대구지역 공천접수는 대구시당에서 접수하며 보궐선거 지역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각 1곳씩이다. 광역의원은 수성구 3선거구(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와 기초의원은 달서구 4선거구(상인2동, 도원동)이다. 공천 주요 심사기준은 당선가능성과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당·사회 기여도 등이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