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호)가 지난 13일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껍질째 먹는 참외 실증시험 재배 농가 등 농업분야 사업장 및 덕포대교 접속도로 민원현장 등 총 5개소에 걸쳐 다양하게 이뤄졌다. 이날 의원들은 껍질째 먹는 참외 실증시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수기능성 농작물 발굴로 칠곡참외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이로 인한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으며, 콩 가공 업체인 소규모 농식품 가공시설지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지역 콩농가와 연계해 수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기산면 행정리 지역 도로개설 관련 민원현장과 덕포대교 개통으로 인해 차량이 증가된 포남교차로 주변에 인도 개설 요구가 있는 민원 현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해결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금화-용수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도로의 조기개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재호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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