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인 유승희 국회의원(서울 성북갑, 3선)이 28일 경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 "이재명 후보가 영남권의 지지를 발판으로 수도권에서 대역전극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 본부장은 27일 호남지역 경선과 관련, "이재명 후보는 거의 2등과 다름없는 호남의 선택을 받았다. 호남에서 받은 19.4%는 수도권에서 승부를 걸 수 있는 큰 쌈짓돈이자 누룩과 알토란같은 지지다"고 평가, 일취월장 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유 본부장은 "누구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재벌총수 구속 문제를 말하지 않았을 때 이재명은 가감없이 소신을 밝혔다. 사드 문제 또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하는 사람은 이재명 뿐이다"며 "철학과 소신, 원칙이 확실한 후보가 민주당의 정신을 가장 잘 이어받을 적임자이다"고 강조했다. 또 유 본부장은 "경남부산영남의 힘을 발판으로 이재명후보는 2위로 도약하고, 전체 선거인단의 56%, 140만명이 집중되어 있는 최대승부처인 수도권에서 문 후보의 과반을 저지하고 결선투표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유 본부장은 "호남에는 호남정신이 있고, 영남에는 영남정신이 있다.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를 이끌어 왔던 영남은 대한민국 고도성장의 선봉이었고 항일운동과 반독재 항쟁의 역사를 가진 곳"이라 평가하고 "영남정신으로 사람사는 세상, 세상교체를 할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자실 방문에는 배영애 경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여성위원장)이 함께 했다.
 서인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