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국회의원 재선거(상주·군위·의성·청송)가 상주지역 후보자 단일화로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소속 기호 8번 박완철 후보자와 무소속 기호 9번 성윤환 후보자가 단일화에 기본적인 합의를 한 가운데, 후보단일화를 위한 세부적인 합의안 도출을 위한 실무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할 경우 기호 8번 박완철 후보자의 경우에는 김종태 전 국회의원의 지지세와 선거조직을 이어 받아 밑바닥 민심에서 다소 유리한 면이 있다. 기호 9번 성윤환 후보의 경우에는 18대 국회의원을 한 경력으로 상주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지난 1여년 동안 군위, 의성, 청송 지역을 누비면서 얼굴을 알려온 점을 감안하면 인지도면에서는 다소 앞선다고 할 수 있다. 두 후보자는 5일 하루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도가 높은 후보자를 지원해 준다고는 하지만 3일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점을 감안하면 설사 후보 단일화가 되더라도 그 효과에 대해서는 다소 늦은 감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상주를 생각하는 두 후보자가 그래도 단일화에 합의하고 실천할 경우 비록 일주일여 남은 기간동안 후보단일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바람으로 불게 되면 선거판도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울러 후보단일화가 성사되면 비록 투표용지에는 반영되지 않더라도 후보자 단일화라는 성과를 통해 상주라는 이름값을 했다는 자긍심을 살릴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황창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