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2일간의 제19대 대통령선거운동이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오중기)는 도내 23개 시군에 선거연락소를 설치하고, 370여명의 선거사무원과 17대의 유세차를 가동해 문재인 후보 당선운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주권경북선대위는 지난 14일에 도당선대위를 발족했으며, 15일에는 제1차 본부장단 회의를 통해 본부별 업무를 공유하고 선거운동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오중기 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주권경북선대위의 주요 선거 기조는 진심을 다해 도민과 소통하며, 생활현장에서 지역현안과 지역공약 홍보를 중시하고, 문재인 후보의 가치에 동의하는 외연확장을 조직화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5월 9일까지 경북의 전 당원이 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하여 경북의 힘으로 대선승리를 일구고, 경북지형을 바꿔 민주당이 지역정치의 주역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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