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가 17일 오전 10시30분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19대 대통령선거 홍준표 후보의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승직 공동선대위원장, 최병준 지역본부장, 최학철 전략기획본부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경주시·도의원,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보수를 지키고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홍준표 후보야말로 서민이 대접받는 나라, 서민이 당당한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 준비된 서민 대통령" 이라며, "경주가 이번 대선에서 전국 최고의 투표율과 득표율로 보수정권 재창출에 기여해 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석기 의원은 재외동포들의 투표독려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본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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