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을 찾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은 낮 12시 30분경 경주 중앙시장에서 문재인 후보 지지유세를 펼쳤다. 이어 구미 인동시장과 구미역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경주 중앙시장 유세에 앞서 불국사를 찾은 박 선대위원장은 불국사 주지 종우스님을 만나 차담을 가졌다.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유세현장에서 "120석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지금의 경제위기, 북핵위기 등 위기 상황에서 안정적 국정운영을 할 수 있다"며 기호1번 문 후보의 지지를 강조했다. 구미역 유세를 마친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다음날 대구 유세를 위해 대구로 향했다. 
 이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