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0시 기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9.46%의 득표율로 26.58%의 표를 얻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개표율은 36.63%다. 문 후보는 472만3502표를 얻어 318만1616표를 얻은 홍 후보를 154만1886표차로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53만659표(21.14%),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77만3574표(6.46%),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69만117표(5.76%)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조원진 새누리당 후보가 1만6160표(0.13%), 오영국 경제애국당 후보가 2322표(0.01%), 장성민 국민대통합당 후보가 8551표(0.07%),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후보가 3618표(0.03%), 김선동 민중연합당 후보가 1만825표(0.09%), 이경희 한국국민당 후보가 5060표(0.04%), 윤홍식 홍익당 후보가 8606표(0.07%), 김민찬 무소속 후보가 1만3459표(0.11%)를 얻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