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제292회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별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심사 등 안건심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5건을 심의했다.김인중 의원(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와 같이 주민자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단체의 지원근거를 마련했다.이어 윤창욱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은 경북도 장애인공무원의 원활한 직무수행과 능률증진을 위해 근로지원인의 배정 또는 보조공학기기·장비의 지급 등 관련 지원규정을 명시했다.이정호 의원(포항)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장기 등의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장기 기증의 날 지정 및 홍보대사 위촉 등을 규정했다.김희수 의원(포항)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은 가정교육의 주체인 부모가 건강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생애주기와 특성·상황에 적합한 부모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지원근거를 마련했다.이밖에 집행부 발의 조례안으로 ‘경상북도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과 불일치한 공유재산의 무상대부와 관련된 조문을 개정했다.농수산위원회는 ‘경상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했다.한창화(포항)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산종자산업 관련 기술개발, 관련 기술과 인력의 국제교류 및 국제공동ㅇ녀구사업 실시, 수산종자 생산 및 연구시설 등의 현대화 지원 등의 대여와 교환 등 수산종자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조주홍(영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대게 불법어업 민간 자율감시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자율감시관 및 자율감시선의 추천범위와 지정, 자율감시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사업,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 등 대게 불법어업 방지를 위한 민간 자율감시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이수경(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어업자유무역협정대책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수를 6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정책연구 T/F팀을 설치하는 등 세부적으로 전문화 해 현장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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