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가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북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 별로 대구시 북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개의 안건을 심의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 등 총 6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벌였다. 18일 행정자치위원회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암배수지 테니스장 ▲옻골동산 인조잔디 축구장 등을 방문하고, 도시보건위원회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말산공원 재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내용, 추진경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9일 사회복지위원회는 상리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장을 방문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절차 및 시설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설 관람과 질의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