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9일 법제처장에 김외숙(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 김 신임 처장은 1967년 경북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 미국 버지니아대 로스쿨을 나왔다. 그는 사법연수원 21기로 부산에서 번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지금은 법무법인 부산의 변호사로 한국 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신임 처장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는 게 청와대의 평이다.  ▲1967년 경북 포항 ▲포항여고 ▲서울대 사법학과 ▲미국 버지니아대 로스쿨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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