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국민의당 박주선의원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전쟁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는 미공군 군목 고, 러셀 블레이즈델 대령 10주기 추모식 및 기념 국제학술포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무색하게 하리만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과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보내온 조화가 덩그러니 놓인 반면, 같은 시간 반대편 장소인 대강당에서 여당의원이 주관하고 정세균 국회의장이 축사를 한 미술 유관단체인 '한국미술문화총연합회 창립 및 이사장 취임식'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70여개의 화환이 놓을 곳을 찾지 못하고 행사장을 벗어난 장소에 세워져 있어 권력의 힘을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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