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사진)은 5일 달성군에 위치한 대실 초등학교에서 다사(서재지역 포함)·하빈 지역 교육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달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달성군 전역의 교육 현안을 점검한 이후, 올해 6월 '테크노폴리스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현풍·유가 등 남부권 지역과 테크노폴리스 단지 내 신설 유치원, 초·중·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추경호 의원은 지역의 학부모님들과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달성군 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이 그 3번째 시간이라고 전했다. 달성관내에서 인구가 가장 밀집한 다사·하빈 지역을 찾은 추경호 의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배창규 위원장, 최재훈 위원 및 조성제 시의원과 시교육청 및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 달성경찰서 학교 안전 담당 등과 함께 120여명의 지역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의 문제점 및 발전 방향, 교육 환경 및 여건 개선, 학교 안전 및 보행 안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추 의원은 "3차례의 교육 간담회를 통해 학교시설 리모델링 등 교육환경 개선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많이 접수했다. 또한 급속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다사지역의 경우 고등학교 등 상급학교 신설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이외에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보행 안전 및 치안 등 학교 안전에 대한 요구를 많이 해주셨다. 이 바로 지역 국회의원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