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교(구미, 자유한국당, 사진)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대전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에서 제7기 후반기 제2대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위원장의 협의회장 당선은 1997년도에 협의회가 구성된 이래 20년 만에 이루어낸 경북도의회 사상 처음 있는 쾌거로, 앞으로 1년간의 임기동안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면서 협의회를 대표하는 등 중책을 맡게 됐다.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운영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전국 17개 시·도의회운영위원장으로 구성,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의 실무기구로, 매월 한번씩 전국을 순회하면서 정기회의를 열어 전국 시?도의회간의 공동 이해와 관련된 안건을 토의하고, 채택된 안건은 의장협의회에 상정하거나 국회, 행정자치부 등 중앙부처에 송부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 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우수사례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을 기여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어 그 역할과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신임 김봉교 협의회장은 평소 온화하고 부드러운 외모는 물론, 몸에 밴 겸양과 남다른 친화력, 소통하는 리더십을 통해 그동안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신임을 한몸에 받았왔다. 또 출신지역과 소속정당별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이 서로 갈라지고 있는 전국단위 협의회 운영의 조정자, 해결자로서의 능력을 일찍부터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한편, 김봉교 협의회장은 "앞으로 지방분권형 개헌은 물론, 인사권 독립, 정책보좌관제 도입, 재정분권 등 지방의회의 오랜 숙원과제들에 대한 실현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완전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간 균형발전, 주민복지 증진이 이루어지도록 매진하겠다"며 "출신지역과 소속정당을 떠나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단합해 그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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