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밤 현곡면 소현1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안 내부가 전부 타버린 김대출(70) 할머니에게 사랑의 손길이 닿았다. 김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현곡농협 김용래 조합장은 마을 영농회장, 부녀회장과 함께 방문했다. 김 조합장은 “가사가 복구되기 바란다”며 김 할머니에게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 조합장은 또 “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항상 농협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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